본문 바로가기

여행이야기/‥국내여행

러브르니_을왕리 여행 펜션추천 "바이드302" 솔직후기 :-)


안녕하세요 러브리니 입니다!

오늘은 제가 2월 설날 연휴에 다녀온 을왕리 펜션을 소하려고 하는데요~

바로 을왕리 "바이드 302펜션" 입니다!

일단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셨고, 예약하는데 큰 어려움 없이 안내해주셨습니다!

인터넷에 을왕리 펜션으로 치니까 분윅 좋은 펜션이 뜨길래 여러군데를 알아보다가

밖에서 약간 캠핀인듯? 아닌듯? 가족들과 맛있는 고기를 구워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ㅎㅎ!



저희는 펜션에 오후에 도착했습니다!

짐을 내리고 바다구경도 다녀오고 좀 쉬다가, 맛나는 고기를 구워먹기위해서죠!ㅎㅎ

근데.. 사장님이 급 연락이 안되셔서 조금 기다렸지만 연락이 되고 나서는 바로 숙소에서 뵐 수 있었어요!



생각보다 정겨운...? 분위기의 펜션 내부!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가족들도 좋은 페션이라며 즐거워했습니다ㅋㅋㅋ

아빠 왈 : 뭔가 대학교 엠티 온 기분이네~~

라고 하셨는데 그말에 빵 터졌네요ㅋㅋ~ 보일러도 충분히 금방 따뜻하게 올라오고

산 깊숙하게 들어간 숙소가 아니라서 어디 다니기 편하다는게 장점이였네요.



그냥 테이블과 티비입니다.

네 그냥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요ㅎㅎ 껄껄..

드라이기는 있지만 고데기는 따로 챙기셔야 합니다~



네. 그냥 싱크애랑 가스레인지 입니다..

그리고 안에 숟가락과 젓가락 그릇이 있습니다.

이것도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ㅋㅋㅋ

안에서 취사가 가능하다는거~ 후후 가족여행오기 너무 좋죠?



ㅠㅠㅠ 저희 가족만 4명인데 수건이 3장 있었어요...

좀 당황했지만.. 사장님께 전화드리니 바로 수건 3장을 가져가 주셨어요!

그래도 요청드리는 부분에 대해서 빠르게 가져다 주셔서 감사했습니다ㅎㅎ



네. 이것도 그냥 화장실 사진 입니다..!

아 일단 화장실에 샴푸,린스,바디워시 심지어 치약도 있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린스랑 치약은 없을 거라는 생각에 챙겨왔는데

전부 다 비치되어 있어서 감탄했어요!!



뿅.


바로 저녁이냐구요?

네네 어차피 펜션 후기니까 저희 가족이 놀던 사진은 생략하겠습니다ㅋㅋㅋ

차는 꽉 차게 주차가 되어있었는데 사람소리는 하나도 안들렸는데

모든 펜션 바잉 풀로 찼더라구요~

역시 연휴니까 다들 놀러오셨나봐요ㅎㅎ


< 바이드 302 펜션 홈페이지 사진을 퍼왔습니다. >


원래라면 이런 분위기를 기대했지만...ㅋㅋㅋㅋ

이렇게까지 번쩍번쩍하는 분위기는 아니고 조용~하고

펜션에 머무는 사람들이 즐겁게 고기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근데.. 저희가 갔던날에 저기 처음 사진에서 오른쪽은 위에가 뚫려있어서...

비가 뚝뚝 떨어지는 바람에..ㅠㅠㅠ




................


여기서 먹는걸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족끼리만 있고 분위기 좋은데요 뭘!

아저씨가 오셔서 숯불을 넣어주셨는데

불 달궈지는 동안 저희는 열심히 먹을거리를 들고 나왔습니다ㅎㅎ


근데 여기 엄청 더러웠어요ㅠㅠㅠ

원래 잘 안쓰는 공간이라서 그런지 먼지 투성이..

가져왔던 물티슈로 아무리 닦아도 더러웠어요.. 헝

만약 여름이였다면 최악이였을 것 같아요.. ㄷㄷ


먼지와 벌레와 특히 모기와의 사투가 벌어졌을듯..


아 그리고! 사장님께서 정말 말도안되게 저희가

기름장을 부탁드렸는데 가져가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ㅠㅠㅠ



너무 배고팠나..? 아님 취했던걸까요..

사진을 엄청 흔들려서 찍었어요...ㅠㅠㅠ

하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았답니다...

가족들이랑 술마시고 고기도 먹으면서 오순도순 그동안 있었던 일이나

여러가지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을왕리에서 기분좋은 저녁을 보냈네요ㅎㅎㅎ


좁아서 연기가 나면 옆에 창문을 열면서 막 웃기도 하고ㅋㅋㅋㅋ

몰라요~ 술 마셔서 그냥저냥 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침에 만났던 강아지 인데! 이놈이!! 고기냄새를 맡고 호다닥 저희가 있는 쪽으로 왔더라구요!

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고기 몇점씩 주니까 가질 않는거에요..ㅠㅠ



근데 이 귀요미를 어떻게..!!

어떻게 내쫒아요... 그냥 여기 뒀습니다...



냠냠 맛있게 먹었니ㅎㅎ 우리도 맛나게 먹었당 이제 들어가자~


너무 즐겁게 저녁을 먹고 짐도 다 정리해서 들어가서 씻고 자려고 하는데~~


여기 펜션에 노래방기계가 있는 방이 있는지 아니면 밖에 있나.. 잘 모르겠지만

방음이 1도 안되서 새벽 내내~ 열창을 하시는 손님들 덕분에

잠을 설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방 기계 열심히 쓰는 분들이라면 여기 펜션 완전 강추드립니다...ㅠ 후

명절이니.. 기분 좋으셔서 그랬겟죠~ㅎㅎ



을왕리 정겨운 펜션 " 바이드 302펜션 " 추천합니다!

궁금하신게 있다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친절하게 답글을 달아드리겠습니다~

다음 리뷰에도 소소하고, 재미있는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당!